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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your eyes가 원래 의도했던 것
Melphi
2003. 11. 18. 13:56
저의 첫번째 홈페이지가 Open your eyes라는 제목으로 태어난 것은 나름대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경지나 단계에 이르렀을 때, 또는 새로운 세계를 접했을 때 '눈을 떴다'라는 표현을 하지요. "저 선수, 드디어 어시스트에 눈을 뜬 것 같아요" 처럼 말이죠.
이렇게 막 새로 "눈을 뜨는" 순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암흑의 첫 페이지에서 밝고 웅장한 두번째 페이지로 넘어가는 컨셉은 그렇게 구축된 것이죠. (사실은 눈 자체가 프레임인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이렇게 저렇게 머리를 굴려봤으나 현실성이 떨어져 실패했다는 전설이;;) 사실 제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 비해서는 형편없이 초라한 홈페이지가 나왔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둥과 건축물 뒤로 빛이 쏟아져나오는 듯한 디자인은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군요^-^
다만, 800x600 해상도로 보았을 때는 기둥 아래 부분이 잘리는 현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그냥 아쉬운대로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full screen이 아닌, 윈도우를 줄여서 보았을 때 기둥이 잘리는 현상도 어쩔 수가 없었구요. 아무리 그래도 기둥을 위해서 본 내용이 안보이도록 설계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어쨌거나, 대략의 모양은 갖추어갑니다. 이제 한두 군데만 더 손보고 정식으로 손님들을 초대해야겠습니다. 자주 오실꺼죠?(웃음)
-주인장, 멜피.
ps. 여기서는 모 카페에서의 ID이자 필명인 "멜피"를 그냥 쓰도록 할께요.
이렇게 막 새로 "눈을 뜨는" 순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암흑의 첫 페이지에서 밝고 웅장한 두번째 페이지로 넘어가는 컨셉은 그렇게 구축된 것이죠. (사실은 눈 자체가 프레임인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이렇게 저렇게 머리를 굴려봤으나 현실성이 떨어져 실패했다는 전설이;;) 사실 제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 비해서는 형편없이 초라한 홈페이지가 나왔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둥과 건축물 뒤로 빛이 쏟아져나오는 듯한 디자인은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군요^-^
다만, 800x600 해상도로 보았을 때는 기둥 아래 부분이 잘리는 현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그냥 아쉬운대로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full screen이 아닌, 윈도우를 줄여서 보았을 때 기둥이 잘리는 현상도 어쩔 수가 없었구요. 아무리 그래도 기둥을 위해서 본 내용이 안보이도록 설계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어쨌거나, 대략의 모양은 갖추어갑니다. 이제 한두 군데만 더 손보고 정식으로 손님들을 초대해야겠습니다. 자주 오실꺼죠?(웃음)
-주인장, 멜피.
ps. 여기서는 모 카페에서의 ID이자 필명인 "멜피"를 그냥 쓰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