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의 '솔 sol'에서 마요르 광장 쪽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스페인 치안이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직접 갔다와보니 엄청나더군요. 이제 이탈리아와 동급인 A+급으로 분류할겁니다 -_-; 소매치기 정도는 다반사고 어떤 분은 호텔 직원이 밤에 문을 열고 들어와 카메라를 가져갔다네요. 깼는데 무서워서 자는 척했다는 스토리가;;;; 이런 광장에서 사진 찍는 것 자체가 매우 조심스럽더군요;; 일단 관광객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고, 또 하나는 사진에 열중하는 동안 가방이 소매치기에 무방비상태이므로;; 별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