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 Sour

15인치 노트북을 낑낑대면서 메고 왔더니.. 움직일 때는 정말 짐인데, 호텔 들어오니까 편하긴 하네요 ^^ 출장 중에 이렇게 여유롭게 한글로 뭔가를 치고 있는게 신기할 지경입니다. 옆방에는 누가 자는지 코고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군요 -_-;; 대단대단.

수 주째 방치된 홈피에 아직도 매일 두자리수 조회수가 기록되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ㅁ-; 매일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BIP중이라 쬐꼼 정신이 없네요:) 아시죠? 평균 3시간 내외의 수면시간 -_-;; 제 정신일때 다시 찾아올께요 ^^

작은 업데이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내용을 끄적거리는 "my penbooth"에 글을 종류별로 분류할 수 있게 네 개의 카테고리를 만들었답니다. * Note - 거의 대부분은 note입니다. 그냥 살면서 생각나는대로 끄적거린 글들입니다. * Columns - Note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글에 분명한 주제와 방향성이 있고, 제가 읽기보다는 남에게 읽히기 위해 썼다는 점입니다. * Music - 이따금 나오는 음악들을 모아놓았습니다. * Etc - 퍼온 것들입니다 :)

조용한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즐거움으로 활짝 웃음 짓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