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에 Benjamin Robinson 목사님이 "The Rebellious, the Religious and the Resilient"라는 제목으로 해주셨던 설교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다.우리가 다 아는 '탕자의 비유' (눅 15:28-32)를 가지고 해주신 설교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우리가 얼마나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의 은혜'를 원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 설교 영상의 26:00에서 약 2분간 귀환을 결심한 탕자의 입장을, 39:50 부근에서 약 2분간 귀환한 동생을 본 형의 입장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영어이다.) 누가복음 8:40-56을 묵상하면서 비슷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먼저 본문을 읽어보자. Jesus Raises a Dead Girl and 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