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뮤직 Music 10

새 홈피 제목이 'Here I am'이 된 이유

리뉴얼도 끝나가고, 이제 이 홈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늘어놓아도 될 것 같네요 ^^; 사실 이 홈피의 기획은 이미 2005년 가을무렵에 했었답니다. 당시 joey.pe.kr 이었던 도메인을 moonsmile.com으로 바꿀 때부터 이미 '달(moon)'이 연상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한 두 번 시안을 만들어보다가 도저히 마음에 안들어서 접어버렸습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올 가을, 일 년 만에 다시 구상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계속 시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모두 휴지통으로 날려버렸죠. 머리를 쥐어뜯다가 문득 '달'을 연상시키는 노래를 들으며 느낌 가는대로 디자인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안되면 그냥 있는 홈피 쓸꺼야!!' 하면서 말이에요 ..

Diary/뮤직 Music 2007.01.16

노을을 달리다

진주 여행 중 차에서 노을을 찍었던 사진들을 연결해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서울에서도 노을 질 무렵 한강 다리를 건너면 꼭 이 노래가 떠오르곤 했는데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멜로디가 떠오르더라구요 ^^ Incubus - Drive Sometimes, I feel the fear of uncertainty stinging clear. 가끔, 난 불안의 공포가 날 분명히 찔러대는 걸 느껴 And I can't help but ask myself 그럴때면 난 스스로에게 물을수밖에 how much I'll let the fear take the wheel and steer. 난 얼마나 이 공포심이 내 인생을 조종하게 놔 둘건지 It's driven me before, 이렇게 날 몰아오고 and it seems to..

Diary/뮤직 Music 2006.10.17